오늘은 다비치의 노래를 가지고 왔어요.
이 곡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예요.
피처링으로 매드클라운이 참여했죠.
다비치의 두사랑입니다.
달콤한 멜로디이지만
난해한(?) 뮤비와 함께하는 노래.
매드클라운의 랩도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해낸 거 같아요.
이 노래는 2015.03.18.에 발매되었어요.
같이 들어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p0dKKDO3ooc
미쳤다고 하겠지 내 지금 사랑이
어떤 건지 듣는 사람들은
사랑이란 반드시 한 사람과 하는
거라면서 나를 욕하겠지
하지만 난 한 사람을 가볍게
사랑하지 않아 이해 못하겠지
두 사람을 미친 듯이 온 마음 다
바쳐서 사랑해
나도 내 맘을 모르겠어
내 두사랑은 한 사랑보다 깊어
난 두 사람 중 한 사람도 곁에서
보낼 수 없는데 이러면 안 되는데
누구에게도 털어 놀 수 없어
없어 정말이야
나 두 사람을 사랑해 목숨 바쳐
나 두 사람을 사랑함 안 되는걸
너무 잘 알면서 너무 잘 알면서
둘 중 누구도 보낼 수가 없어
없어 정말이야
이해할 수 있어
처음 봤을 땐
그냥 지나치는 사람쯤
두 번짼 풍선처럼
네 맘에서 점점 커지고
그러다 너도 모르는 사이 어느새
이젠 한 가슴에 살게 된
전혀 다른 두사랑
익숙함과 새로움 둘 사이
둘 다 상처주기 싫어
꽤나 힘들었겠어
괜찮아 맘 가는 데로 해
그 맘이 진심이라면
넌 좀 더 이기적이어도 돼
내 두사랑은 한 사랑보다 깊어
난 두 사람 중 한 사람도 곁에서
보낼 수 없는데
이러면 안 되는데
누구에게도 털어 놓을 수 없어
없어 정말이야
나 두 사람을 사랑해 목숨 바쳐
나 두 사람을 사랑함 안 되는걸
너무 잘 알면서 너무 잘 알면서
둘 중 누구도 보낼 수가 없어
없어 정말이야
스스로가 밉고 이해할 수 없어도
사람 마음이란 게
가끔씩 그럴 수 있지
나쁜 건 나쁜 쪽이
되기 싫은 너의 맘
상처주지 않는 법 따위 없다고
애매하고 못된 헷갈리고 서툰
그런 맘이라 생각되면
잠시 두면 돼
괜찮아 맘 가는 데로 해
그 맘이 진심이라면
넌 좀 더 이기적이어도 돼
이 두 사람은 너무 날 사랑해서
난 두 사람 중 한 사람도 아프게
할 수가 없는데 이러면 안 되는데
누구에게도 털어 놓을 수 없어
없어 정말이야
나는 사랑이 아닌 사랑들을 해요
이걸 어쩌지 이걸 어쩌지
어쩌면 좋지
어떡하죠
그 어떤 사랑보다 정말 깊은 걸요
대체 누가 날
대체 누가 날 이해해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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