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등고래에게 삼켜졌다가 뱉어서 산 미국 어부 이야기
사건은 이렇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 거주하는 마이클 패커드는 바닷가재 잡이용 덫을 확인하기 위해 케이프 코드 앞바다에 보트를 타고 나갔다. 40년간 가재잡이 잠수부로 일한 패커드는 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채 보트에서 뛰어내렸다. 바다로 잠수한 그는 수심 10m 지점에서 갑자기 커다란 충격을 느꼈고 주변은 온통 깜깜해졌다.
이는 혹등고래 입속으로 삼켜진것이다.
그 상태로 고래 입속에 30∼40초 동안 갇혀있었으나, 고래는 갑자기 수면 위로 올라가 머리를 세차게 흔들어대며 패커드를 허공으로 다시 뱉어냈다. 고래 입속에서 기적적으로 나온 그는 보트에 타고 있던 동료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검진 결과 타박상 외에 큰 상처는 없었으며, 바로 몇 시간만에 퇴원이 가능했다.
혹등고래
특징
형태 : 일반적인 긴수염고래류의 유선형 체형과는 다른 몸 형태를 이루고 있다. 즉 전체적으로 통통한 몸에 가슴지느러미가 대단히 길어 몸길이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등지느러미는 낮고 등과 접촉부위가 넓다. 몸 색은 등이 검거나 흑회색이고 배는 흰색을 띠고 있지만 검은색과 흰색의 경계가 대단히 변화가 많다. 가슴지느러미의 배면은 희다. 가슴지느러미전체가 흰색을 띠고 있는 개체도 있지만, 대개 윗면은 검은색이다. 수염판은 흑색에서 올리브색으로 270~400개이고, 주름은 14~35개로 길게 배꼽 또는 그 이상 나있다. 물기둥은 긴수염고래류에서는 낮고 3m에 불과하다.
크기 : 성체는 11~16m, 갓 태어난 새끼고래는 4.5~5m이다. 몸무게는 성체의 경우 최대 35톤의 기록이 있다.
학자들은 혹등고래가 성격이 사나운편은 아니기에, 사람을 먹는일은 드물다고 말했다.
정말 무서운 경험을 했을 남자가 참 다행히도 살아돌아와서 다행이다.
정말 죽다 살아나는 상황을 겪었다.
다행히 다친곳이 타박상 정도여서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정말 운좋게도 마음씨 좋은 혹등고래를 만난것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며, 평생의 운을 다 쓰지않았나 생각된다.
이번 포스팅은 따로 타로점을 볼 주제가 딱히 없는것 같다.
다시 새로운 삶을 얻은 만큼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가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