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치즈케이크 한조각 먹었다고 구타로 죽인 아빠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사는 스택하우스는 그해 6월 '아버지의 날'을 맞아 치즈케이크를 선물로 받았는데, 이후 어미어가 자신의 치즈케이크 한 조각에 손을 댄 사실을 알게 됐다. 이성을 잃은 그는 주먹으로 아들의 얼굴과 복부를 구타했고, 술을 마시러간 사이 그의 여자친구가 911에 신고해 경찰이 도착하여 사건의 경위를 파악했다.
폭행을 당한 어미어(아들)는 복부 파열 등의 부상으로 고통스럽게 숨져있던 상태였다.
경찰 조사에서 스택하우스는 아들이 계단에서 떨어져 다친 것이라고 둘러댔다. 그러나 어미어의 부상 부위가 스택하우스의 진술 내용과 맞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그를 다시 추궁해 아들을 때렸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밀워키 카운티 순회법원은 전날 열린 재판에서 스택하우스에게 징역 20년과 함께 보호관찰 8년을 선고했다.
참 황당한 사건이 아닐수 없다.
치즈케이크의 한조각의 섭취가 구타로 이어지고, 그 구타로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는 점이 이해가 되지않는다. 또한, 그 이후로 바로 술을 마시러 갔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는 기존에도 구타와 같은 가혹행위들이 지배되어있던 상태였다고 추측되며, 아이들은 방치되었던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이 20년 구형받은 것은 부모인 스택하우스가 자신의 형량을 줄이기위해 스스로의 유죄를 인정하여 최대 37년형 받을것을 회피한 것으로 보여지며 이를 지켜본 이들에게 비판받았다.
스택하우스의 나머지 자녀들이 행복하게 남은 여생을 살아갈수 있을지 타로점 보겠습니다.
새로운 부모나 주변인들로부터의 따뜻한 보호와 관찰로 새로운 삶을 다시금 살아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구원받는 운좋은 상황이 다가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디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