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성인 코로나 백신접종 끝낸 나라

세계 최초 성인 코로나 백신 접종 끝낸 나라

 

히말라야에 위치한 국가 부탄이 세계 최초로 자국의 모든 성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한다.

 

 

어떻게 벌써 성인 코로나 백신 접종을 끝냈지?

 

부탄은 전체 인구가 78만명이 존재하는 국가이다. 그중 성인인 53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탄은 지난 3월부터 1차 접종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부탄은 국제사회 기부 물량으로만 부탄의 모든 성인 접종을 마쳤다고 한다. 3월부터 접종한 백신은 인도가 기부한 AZ백신이며, 이후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미국으로부터의 50만 회 분 모더나 백신을 받았고, 덴마크에서도 AZ백신 25만 회 분을 받아서 2차 접종까지 끝낸상태라고 한다.

 

인원이 적은 것과 세계 사회에서 기부한 백신이 많은 양이었기에, 부탄의 모든 성인들이 코로나19로부터 집단면역을 형성한 것이다. 세계에서 첫 번째로 성인 코로나 백신 접종을 끝냈으며, 2차 접종까지도 끝낸 상태라는 것이 부러울 따름이다.

 

 

우리나라는 내년 초까지 집단면역을 이룰 수 있을까?

 

 

 

내년초에는 우리나라도 집단면역에 성공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희망과 긍정이 가득한 대한민국이 될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꼭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