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슈타로

농심, 중국 수출라면에서 발암물질 나왔다.

타로타로 2021. 8. 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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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중국 수출라면에서 발암물질 나왔다.

 

중국에서 수출된 농심의 모듬해물탕면에서 기준치 148배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어떻게 이런경우가 생겼지?

 

이번에 논란이 된 수출제품은 주로 동일 등 유럽으로 유통되는 모듬해물탕면과 라볶이 두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2-클로로에탄올’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각국에서 유통 정지를 한 상태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한류 열풍에 k-라면까지도 섭렵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 라면 판매량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4위가 농심 신라면, 8위가 삼양식품의 불닭 볶음면으로 집계됐다.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의 라면 섭취량에 믿고 구매하는 중국 시민들에게는 큰 배신감으로 다가오며, 많은 부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때는 불닭볶음면 챌린지가 유행할만큼 우리나라의 라면들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관심을 받아왔는데, 그 이후로 꾸준한 판매를 해오다가 이러한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큰 이미지 타격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농심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있을까?

 

 

외국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높이는데 막바지 단계까지 머물렀는데, 아직까지는 완벽하다고는 보이지 않네요. 이번 사건에 타격이 있을것으로 보이지만, 완전한 수요가 끊기지는 않고 헤프닝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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