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슈타로
농심, 중국 수출라면에서 발암물질 나왔다.
농심, 중국 수출라면에서 발암물질 나왔다. 중국에서 수출된 농심의 모듬해물탕면에서 기준치 148배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어떻게 이런경우가 생겼지? 이번에 논란이 된 수출제품은 주로 동일 등 유럽으로 유통되는 모듬해물탕면과 라볶이 두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2-클로로에탄올’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각국에서 유통 정지를 한 상태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한류 열풍에 k-라면까지도 섭렵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 라면 판매량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4위가 농심 신라면, 8위가 삼양식품의 불닭 볶음면으로 집계됐다.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의 라면 섭취량에 믿고 구매하는 중국 시민들에게는 큰 배신감으로 다가오며, 많은 부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때는 불닭볶음면 챌린지가 유..
2021. 8. 15.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