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로
리튬값이 2배이상 비싸진다고?
세계 3위 리튬 공급사인 중국 간펑리튬 부회장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탑재되는 배터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리튬 소비량의 전망은 매우 낙관적이며, 현재보다 2배 이상의 가격이 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현재 리튬 가격은 이날 현재 톤당 1만 3,770달러(약 1,553만 원)로 1년 전 대비 120% 가까이 급등했다. 리튬뿐 아니라 코발트와 니켈 등 다른 배터리 소재들도 1년 사이에 50% 이상의 값이 올랐다. 이는 계속되는 전기차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지만, 그 소비를 매장량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다. 리튬전지는 가볍고 용량이 크며 재충전 사용이 가능한 고성능의 전지이며, 미국에서 항공 우주 · 군사용 에너지원으로 개발된 리튬 전지는 오늘날 카메라 · 컴퓨터 · 전기 밥솥 · PLC..
2021. 6. 25.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