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슈타로
미국 공항 이용객 1년 만에 최대로 몰리다 [타로타로]
코로나19 사태에서 한산해졌던 미국 공항이 다시 붐비면서 항공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금요일인 12일 136만명이 공항을 이용했다. 일요일인 14일 이용객은 134만명이었다. 모두 팬데믹이 본격화한 지난해 3월 이후 최다 기록이었다. 이날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다만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으며, 공항 이용객은 팬데믹 전인 2019년에 비하면 여전히 절반 이하 수준이다. 미시간·일리노이처럼 방역지침 완화에 조심스러운 주들도 식당들의 실내 영업을 제한적으로 허용했다. 캘리포니아주는 단계적으로 디즈니파크 시설의 재개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을 해제한 텍사스 같은 주도 있다. 항공사 경영..
2021. 3. 16.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