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슈타로
미국에서 총기 난사로 2명이 숨지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총기 난사로 2명이 죽고 2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이 이 사건을 밝혔는데, 닛산 흰색 패스파인더가 현장에 접근한 뒤 무장 괴한 3명이 차에서 내렸고, 모여있던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난사한 뒤 도주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2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고, 20명이 넘는 부상자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부상자 가운데 최소 1명은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미국의 총기 범죄에 대해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는 국제적 망신”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미국에서 자살을 포함해 총기로 인한 사망은 지난해에만 4만3000건에 달한다. 이번에만 일어난 미국의 총기사건이 아니고, 주기적으로 총기사고가 일어난다. 미..
2021. 5. 31.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