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슈타로
아들이 치즈케이크 한조각 먹었다고 구타로 죽인 아빠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사는 스택하우스는 그해 6월 '아버지의 날'을 맞아 치즈케이크를 선물로 받았는데, 이후 어미어가 자신의 치즈케이크 한 조각에 손을 댄 사실을 알게 됐다. 이성을 잃은 그는 주먹으로 아들의 얼굴과 복부를 구타했고, 술을 마시러간 사이 그의 여자친구가 911에 신고해 경찰이 도착하여 사건의 경위를 파악했다. 폭행을 당한 어미어(아들)는 복부 파열 등의 부상으로 고통스럽게 숨져있던 상태였다. 경찰 조사에서 스택하우스는 아들이 계단에서 떨어져 다친 것이라고 둘러댔다. 그러나 어미어의 부상 부위가 스택하우스의 진술 내용과 맞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그를 다시 추궁해 아들을 때렸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밀워키 카운티 순회법원은 전날 열린 재판에서 스택하우스에게 징역 20년과 함께 보호관..
2021. 7. 2.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