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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나이티드 항공 코로나19이후 조종사 채용 시작 [타로타로]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미국 대형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조종사 신규채용에 나선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항공 여행 수요 회복에 대비해 다음 달부터 조종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여행 수요도 회복 조짐을 보임에 따라 지난해 중단했던 조종사 채용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면서 대략 300명 정도 채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저비용 항공사인 스프릿 항공도 지난해 조종사와 기내 승무원 채용을 재개했으나 대형 항공사가 조종사 충원에 나선 것은 유나이티드 항공이 처음이다.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 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열린 업계 콘퍼런스에서 출장과 국제 여행 수요는 아직 정체상태이나..
2021. 4. 2.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