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사진 가슴골이 야하다고 이상한 포토샵을 해버렸다.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한 고등학교가 졸업앨범 속 여학생들의 사진을 동의 없이 수정해 논란이다. 미국의 고등학교에서는 가슴골이 노출됐다는 이유였지만, 남학생들의 노출은 수정되지 않아서 반발이 심하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플로리다주 세이트존스 카운티에 있는 바트람 트레일 고등학교다. 이 학교는 학생과 학보모의 동의 없이 여학생 다수의 졸업사진을 수정했다고 알려졌다. 학교 측은 사진 속 여학생들의 상의 부분을 일부 복사해 노출된 가슴골 부위를 덮는 방식으로 여학생들의 사진을 편집했다. 이를 본 학생과 학부모들은 동의 없이, 다소 어색하게 편집된 졸업사진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남학생들의 노출에 대해서는 따로 포토샵과 같은 제재가 없었으며, 이를 안 여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반발을 일으키고 있는데, 학교 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