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한 아시아계 우버 기사에게

기침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운 여성 승객이 경찰에 체포됐다.

 

샌프란시스코 경찰(SFPD)은11일 폭행 및 구타, 부식성 화학 물질을 이용한 폭행, 공모.

보건안전 규정 위반 등의 혐의로 멀레이저 킹을 라스베이거스에서 체포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아시안 우버 택시기사에게 기침과 난동피우다. [타로타로]

사건은 이러했다.

 

킹은 일요일인 지난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숩하카 카드카가 운전하는 우버 차량에

아나 키미아이 등 2명의 여성 일행과 함께 올라탔다.



승객 셋 중 1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본 카드카는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했고,

이들이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가까운 주유소에 차를 세웠다.

 

그러자 인종차별적 속어와 조롱이 그에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승객 중 키미아이가 마스크를 벗고 카드카를 향해 수차례 기침을 했고

그러자 킹은 웃으며 "나는 코로나 19에19 걸렸다"라고 말했다.

 

미국 아시안 우버 택시기사에게 기침과 난동피우다. [타로타로]

키미아이는 카드카의 휴대전화를 빼앗으려 시도하고 그의 마스크를 잡아당겨 벗기기까지 했다.

 

이에 카드카는 승객들에게 내려달라고 요구했다.

킹은 차에서 내린 뒤 반쯤 열려 있던 조수석 유리창을 통해 카드카에게

호신용 페퍼 스프레이로 보이는 것을 뿌리기까지 했다.

 

이 사건은 카드카가 승객들이 난동을 피우며 기침을 하고 마스크를 벗기는 장면을 포착한

 42초짜리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됐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이 사건 동영상에 잡힌 행동은 필수 서비스 노동자의 안전과 행복에 대한

냉담한 무시를 보여줬다"며 "우리는 이 행위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정의가 구현되도록 보장하겠다고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아시안 우버 택시기사에게 기침과 난동피우다. [타로타로]

지난해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19 사태로 미국 내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범죄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지난해 미국 내 16개 주요 도시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혐오 범죄가

149% 증가했다고 미국 증오·극단주의연구센터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러한 사건은 처음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시아인들에게 혐오 발언과 위협, 난동을 피우는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또한, 코로나19로부터의 위협을 느끼는 아시아인들도 많다.

 

과연 외국에서의 아시아인들의 입지가 개선되지 타로점 보겠습니다.

이 카드는 절제 카드입니다.

키워드

기본: 절제력 있는, 균형적인, 중용, 통합적인

애정: 타협적인, 선을 지키는, 도를 넘지 않는

금전: 돈이 잘 도는, 적당한 소비

이 카드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심에 서있는

느낌이며, 피해를 입더라도 균형을 맞춥니다.


각 나라에서 아시아인들을 비하하는 행동에 대해서 균형을 맞추고

절제시켜야 한다고 나오네요.

 

앞으로의 아시아인들의 비하나 위협이 진정되고 모두 같은 인종임을 인정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미국 아시안 우버 택시기사에게 기침과 난동피우다. [타로타로]

728x9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