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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모바일, 4천만명 개인정보 유출시켰다.

 

미국 대형 이동통신사 T모바일 고객의 개인정보가 해커 공격에 유출되었다.

 

 

개인정보는 항상 유출사고가 존재한다..

 

티모바일(T-Mobile)은 4000만명 넘는 고객 정보를 해커에게 도난당했다고 알려졌다. 고객 정보에는 고객의 이름과 생일, 사회보장번호(SSN), 운전면허증 등이 포함되어 있다.

 

티모바일의 자회사인 '메트로바이티모바일'(Metro by T-Mobile)와 지난해 합병한 스프린트(Sprint)와 부스트모바일(Boost Mobile, 스프린트 자회사) 고객들은 개인정보 유출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이번 해킹이 큰 사건인 이유는 고객들의 사회보장번호가 유출된 점이다.

 

사회 보장 번호(SSN)는 미국 사회보장법의 205를 통하여 미국 사회보장국에서 사회보장보험의 관리를 위해 개인에게 발급하는 9자리 번호이다. 이것은 우리나라로 치면 주민등록증과 주민등록번호로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최근부터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봤을경우, 주민등록번호를 재발급 신청을 하여 변경할 수 있으나 사회보장번호는 그렇게 쉽게 교체하기 힘들다는 것이 특징이다.

 

벌써 이 유출된 티모바일 고객의 개인정보는 이미 해커들의 거래사이트에서 매물로 나와 거액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엄청난 일인 이유는 이 4천만명의 개인정보를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팔아버리기에 더 많은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이다.

 

티모바일 측은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피해자에 대한 정보 등이 담긴 온라인 포털을 개설하여 개별고객에게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등으로 해킹 사실을 알렸다. 

 

예전과 다르게 개인정보에 대해 예민하고 잘 지켜내야하는 중요한 정보로 인식되어 있고, 개인정보 사용에 있어서 편리함이 더해져 약간의 본인인증으로도 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에 개인정보는 확실히 중요한 것임이 되었다.

 

하지만 그만큼 더 개인정보에 대한 해킹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이번 미국의 대형 통신사인 티모바일에서 해커들의 공격으로 4천만명의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유출당하는 피해를 당한것이다. 벌써 이 4천만명의 개인정보는 팔리고 있으며 약 9천만원에 팔리고 있다고 알려졌다.

 

 

개인정보 유출당한 티모바일 이용자들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을까?

 

 

해킹에 관련된 피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을겁니다. 개인정보에 대해서 미국이 민감한만큼 국가나 티모바일에서의 보상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것으로 보여집니다. 많은 사용자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피해보상에 대한 촉구가 계속되어야 더 확실한 보상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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