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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간들이 연예인을 대체해서 CF를 찍는다.

 

가상인간을 만들어 연예인을 대신해서 CF 등 광고료를 싹쓸고 있다.

 

 

가상인간이 돈을 번다.

 

가상인간은 사생활 스캔들이 없고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에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는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있는 가상인간은 로지다.

 

싸이더스 스튜디오엑스가 만든 로지는 인스타그램에서 일반인처럼 활동하다 지난해 12월 가상인간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같은 가상인간에 대한 관심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러다가 TV CF인 신한라이프 광고를 찍으면서 더 큰 관심이 쏠렸다.

 

로지는 다양한 기업들과 광고 계약과 협찬을 맺었다. 지금까지 전속계약을 맺은 것만 8건이며 협찬 관련해서는 100건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래도 연예인들의 과거 의혹이나 스캔들이 큰 타격으로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다. 이같은 상황을 겪지 않고 안정적으로 광고를 할 수 있는 가상인간이다.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단순하게 TV광고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SNS광고 및 인플루언서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기업이 인플루언스에 쓰는 마케팅 비용은 지난 2019 80억달러(약 9조원)에서 내년 150억달러(약 17조원)로 2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측되었고 인플루언서들이 많은 돈을 받고 광고를 해주는 방식이다.

 

가상인간은 여러 제약에서 자유롭고, 모델 관리에 효과적이고 광고 모델로 발탁된 후 불미스러운 사생활 스캔들로 광고가 중단될 염려가 없는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광고주들에게도 변수가 없는 상황이 최선이기에 이런 선택을 하지 않았나 싶다.

 

계속해서 발전해가는 기술들이 놀랄정도로 빠른것이다. 연예인을 대신해서 광고를 찍는 상황이 온다는 것은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로지뿐만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도 가상인간이 유명하고 인기를 끌고있다.

 

 

가상인간이 광고시장을 장악할까?

 

 

앞으로의 가상인간에 대한 시장이 커질것으로 보여집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가상인간들의 등장이 있을것으로 보여지며, 광고뿐아니라 새로운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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