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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가능한 미밴드6 공개 [타로타로]
샤오미가 최신 웨어러블 제품인 ‘미밴드6’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신제품 행사를 열고 신형 스마트폰인 미11울트라, 미11프로, 미11라이트 5G 등과 함께 미밴드6를 선보였다. 미밴드6는 기존 미밴드5보다 화면이 50% 가량 커진 1.56인치 AMOLED 화면을 탑재했으며 326ppi 해상도를 제공한다. 특히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을 비롯해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이 추가돼 잘 때 수면의 질을 좀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배터리 용량은 125밀리암페어아워(mAh로 전작과 동일하지만 샤오미는 한 번 충전하면 14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존 미밴드5는 10일간 쓸 수 있다고 했던 점을 감안하면 배터리 효율이 더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밴드6는 혈중산소포화도(SpO2) 센서를 갖춰..
2021. 3. 30.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