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슈타로
사슴목에 폐타이어가 2년이나 달려있었다.
사슴 목에 폐타이어가 2년이나 달려있었다. 미국에서 2년 넘게 폐타이어를 목에 건 채 버텨온 사슴이 무사히 구조됐다고 알려졌다. 2년이나 그 무거운 타이어를.. 미국 콜로라도주 공원·야생동물 관리국은 엘크의 목에 있던 타이어를 성공적으로 제거했으며, 목 주위의 상처를 제외하면 양호하다고 전했다. 이 사슴은 2019년에 큰뿔야생양 등의 개체 수를 조사하면서 발견되었다. 2년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사슴을 폐타이어로부터 구조시켜준 것이다. 이 사슴은 주민들의 신고로 무사히 구조에 성공할 수 있었으며, 사슴에게 진정제를 투여해서 타이어를 제거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폐타이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타이어의 철심을 제거할 수 없어서 사슴의 뿔을 불가피하게 잘랐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왜 굳이 뿔을 자르..
2021. 10. 12.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