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로 해저 쓰레기 치우다가 로마 금화를 발견했다.

봉사로 해저 쓰레기 치우다가 로마 금화를 발견했다.

 

스페인 동부 해안에서 아마추어 프리다이버 두 명이 가치가 큰 로마시대 금화를 무더기로 발견했다.

 

 

착한일을 하면 언젠가 보답받는다.

 

프리다이버 두명의 봉사로 새로운 로마시대 금화를 총 53개 발견했다고 밝혀졌다.

 

루이스 렌스와 세자르 히메노는 해변에서 약 7m 떨어진 곳에서 먼저 금화 1개를 발견한 뒤 그것이 보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내 7개를 더 찾아냈고 나중에 45개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한다.

 

이들은 단순 동전이라고 생각했으나, 동전을 자세히 살펴보니 고대 그리스나 로마인의 얼굴과 같은 이미지를 발견하고 잃어버린 보물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현장에 돌아가 근처의 보물들을 다 파냈다고 전했다.

 

이후에 이들이 발견한 로마 금화들은 스페인 알리칸테대학교에 기증했으며, 이들이 파낸 로마 금화는 4세기 말에서 5세기 초 사이 로마시대에 주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까지는  로마 황제 발렌티니아누스 1세 금화 3개와 발렌티니아누스 2세 금화 7개, 테오도시우스 1세 금화 15개, 아르카디우스 금화 17개, 호노리우스 금화 10개를 확인했지만 아직까지는 모두 밝혀내지는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좋은 마음으로 휴가동안에 쓰레기로 뒤덮인 바다를 청소하다가 뜻밖의 행운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정말 착한일을 하면 복이 온다는 것을 정석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선행으로 복이 왔지만 이 복들을 사회에 기부하면서 더 훈훈한 결말을 가져왔다. 이것들은 역사를 보여주는 증거들이기에 기부까지하는 상황에 이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선행에 선행을 이어간 프리다이버들, 더 큰 행운들이 밀려올까?

 

 

이번의 선행들이 남들에게 큰 감명을 주며, 앞으로의 행운들이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계속해서 선행을 하다보면 또 큰 행운이 다가올 것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