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간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의 부족함을 느끼고 계속해서 헌혈하라고 홍보해왔던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헌혈을 30번 넘게 한 헌혈자에게 감사의 의미로 유공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줍니다.
올해에는 기념품으로 독일제 만년필을 나눠주었는데 이 만년필이 가짜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번 헌혈 기념품을 얻어 사용한 많은 사람들은 이 만년필을 사용해보았는데 이상함을 느낀 사람들이 글들이 올라오며, 민원이 쏟아지자 대한적십자사는 만년필을 독일 제작사로 보내 문의를 해보았는데, 이 만년필들이 가짜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납품업체가 제출한 세관 신고서, 품질보증서 등으로 정품 여부를 확인했다고 주장했지만, 정품 인증서는 없었던 상태였다고 한다.
이 만년필의 납품 업체는 애초에 워낙 단가가 낮게 책정됐고, 국내에서는 수량을 맞추기 어려워 중국 업체를 통해 제품을 들여왔는데 자신들도 중국 업체에 속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있다.
이 대한적집자사는 2만 5천여 개의 가짜 만년필을 구매하는 데 4억 원의 예산을 사용했으며,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좋은 마음으로 헌혈을 하는 사람들에게 참 안타깝고 허무한 기념품으로 남을것으로 보여진다. 돈 한푼 안받고 소정의 기념품을 받으며, 30번에서 50번을 채운 사람에게만 주는 고급 기념품이 가짜 만년필 기념품을 받았다니 참 허무한 상황이다.
조금 더 대한적십자사에서 신경쓰고 많은 헌혈한 인원들에게 더 감사함을 느꼈다면, 이러한 사오항이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보통 혈액 한 팩에 1만 6천원 꼴이라고 하는데, 좋은 마음으로 피를 기부한 사람들에게 더 신경쓰고 감사함을 전달했으면 좋았을텐데 참 안타까울 다름이다.
과연 이 가짜 기념품인 가짜 만년필을 받은 헌혈자들의 기분이 풀릴지 타로점 보겠습니다.
이를 받은 헌혈자들의 반응도 양극화되어 반응이 나뉠것으로 보여집니다. 챙겨준 것의 기쁨을 느끼는 사람도 있으나, 이런 취급을 받는지 화를 내는사랍도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대한적십자사가 더 신경쓰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또 똑같은 상황이 나올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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