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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이 달리면서 접종 신규 예약을 중단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사카(大阪)시는 진료소와 구민센터에서 이뤄지는 60세 이상 1차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12일부터 받지 않기로 했다.

고베(神戶)시와 지바(千葉)시도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중단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뿐만아니라 야마가타(山形)시, 나가쓰가와(中津川)시와 가카미가하라(各務原)시, 요카이치(四日市)시 등도 줄줄히 집단 접종 예약을 각각 중단했다.

 

현재 일본의 코로나 감염 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도쿄올림픽이 코앞까지 다가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같은 백신의 잔여량이 별로 남지않아 접종이 늦춰질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도쿄올림픽은 도쿄지역 뿐 아니라 전 지역의 코로나 감염확산에 큰 영향을 줄텐데, 이러한 사태가 일어난것이다.

 

과연 일본은 코로나로부터 빠르게 이겨낼수 있을지 타로점 보겠습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이라는 매력적인 포인트를 가지기위해 이같은 무리한 스케줄로 실행한것이 큰 화근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그 욕망으로 많은 희생과 실패가 예상된다. 무고한 시민들의 희생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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