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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에 자주 올렸던 스케치 컨텐츠를 인스타그램에서만 운영한다고 마지막 글에 올렸잖아요? 그래서 인스타그램에서 열심히 올리고 있었는데, 댓글이 달렸어요.

 

 

영어를 잘 못하는 저는 바로 파파고에게 물어봤어요.

홍보하라는 내용의 댓글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와, 내그림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니 너무 기분이 좋고 뿌듯했어요.

 

하지만 포스팅을 계속 올릴때마다 이런 댓글이 달리곤 하더라고요.

이건 아닌거 같아서 바로 포스팅을 올렸답니다.

 

 

절규하는 마음으로 제발이라고 사진을 올리며, 내용란에 길게 포스팅을 했어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 사진을 너가 사용하고 싶으면 나에게 DM을 보내 댓글에 promote it @ 라는 멘트 대신에 라는 글을 올리고 바로 1분만에 댓글이 2개가 달렸어요.

 

 

하아...

 

한글도 아닌 못하는 영어를 파파고를 통해서 통역해서 글을 썼는데도 이렇다니.. 포기했답니다.

 

처음에 홍보를 해준다고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저 댓글달리는 계정들이 유령계정?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포스팅도 1~2개 정도고 활동한 느낌도 안나고. 근데 @로 태그달린 분들은 2~10만 팔로워를 거느린 사람들인데, 조금 꺼림직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그림을 가져가서 쓰고싶으면 자기가 나한테 DM을 해야지 !!라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이런 일들이 있었는데,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글 올리네요.

저와 같은 일을 겪어본 분들은 해결책을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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