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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을 케어해주는 캣맘들이 존재하는데, 2~3월에 고양이 4마리가 떼죽음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 범인은 다른 주민들이 마련해둔 길고양이 사료통에 살충제를 뿌려서 죽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이유가 아내가 아파서 항암 치료 중인데 고양이들이 시끄럽게 밤마다 울었기 때문에 이러한 행각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쫓으려고만 했지 죽일 생각은 없었다며, 사과하며 인정했다.

 

이러한 사이코적인 행각들은 세상에도 많이 나오게 된다.

 

몇년전에 있었던 고층 아파트 작업자를 시끄럽다는 이유만으로 아파트 한 주민이 옥상에 올라가 매달아 놓은 줄을 잘라서 작업자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정말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으로 사람의 생명과 동물의 생명을 안일하게 한다는 것이 사이코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사이코와 소시오패스의 정의는 다르지만 나는 정말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볼 때마다 사이코라고 생각을 한다. 아무리 시끄럽고 나한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명을 함부로 해도 된다는 생각과 행동을 한다는 것부터 사회적인 뒤처짐 보다는 더 심한 행동이라고 생각 들기 때문이다.

 

모두 조금씩만 배려하면 모두가 행복해질수 있을텐데 참 각박해지는 세상속이 안타까울 다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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