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기차 판매 비중 50%에 도전한다
유럽 최대 자동차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은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5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전기차에 이제서야 도전한다고?
폭스바겐은 이날 유럽연합(EU)의 환경 정책 발표를 하루 앞두고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전에 2025년까지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업체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제시한적이 있는데, 전기차 판매 비중은 약 3%정도밖에 되지않았다.
폭스바겐은 전기차로 환경에 신경쓰는것 뿐만아니라 기존의 자동차에도 이산화탄소 발자국을 2018년 수준보다 30% 줄일 방침이라고 알려졌다. 또, 폭스바겐은 2040년에는 주요 시장에서 그룹 내 대부분의 신차를 탄소 중립화하고 2050년에는 모든 신차의 완전한 탄소 중립을 실현할 것을 목표로 밝혔다.
폭스바겐은 전기차로 환경을 생각함과 동시에 기존의 자동차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에도 신경을 써서 환경보호에 더 앞서겠다는 소식은 정말 환영해야할 소식이라고 생각된다. 환경보호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잘 구축될 수 있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싶다.
폭스바겐은 이런 목표를 반영해 2025년 영업이익률 목표를 당초 7~8%에서 8~9%로 상향조정하고, 2021년부터 5년에 걸쳐 미래 기술 개발 부문에 총 투자 규모의 50%에 달하는 730억유로(약 99조원)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SSP를 기반으로 순수전기차 모델 생산을 시작하는 방향을 추진중이다.
여러 자동차 시장에서는 벌써 전기차에 많이들 진행하고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추세인데, 폭스바겐은 이제 전기차를 2050년까지 50% 비중을 두겠다는 의지를 밝힌것이다. 하지만, 폭스바겐에서의 뒤늦은 출발은 앞서 먼저 자리를 잡은 테슬라, 현대-기아차 등 많은 대기업들이 있는데 그 사이를 비집고 전기차하면 폭스바겐이 나올수있는 이미지를 구축하는것이 가장 중요할것으로 보여진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시장에 자리잡을수 있을지
많은 전기차 브랜드들이 많이 포진해있고, 벌써 전기차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들이 많이 있는 가운데, 뒤늦게 전기차에 도전하는 폭스바겐이 전기차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많은 판매를 올릴지 타로점 보겠습니다.
폭스바겐에서는 많은 유혹들이 계속 존재합니다. 여러곳에 다리를 걸치는것이 사업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의미도 보여주네요. 전기차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전기차 시장에 뛰어드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은 환영과 같은 것입니다. 폭스바겐이 전기차 시장에 자리를 잡는것은 힘들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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