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도 새벽배송으로 배달전쟁에 뛰어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장품의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자 화장품 업계에서도 배송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올리브영이 새벽배송한다고?
국내 헬스앤뷰티(H&B) 스토어 1위인 CJ올리브영은 화장품 즉시 배송서비스 '오늘드림 빠름배송'로 평균 배송 시간을 45분으로 줄였다. 2018년에 론칭한 이 서비스는 3시간 내에 배송해주는 서비스였는데, 작년 평균 배송을 55분 줄였는데, 10분을 더 줄였다고 알려졌다.
최근에 올리브영에서 시범 운영중인 도보 배달 서비스로 배달에 대한 시간을 줄이려는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배송을 하면 기존에는 물류센터로 배송된 후 분류되어 우리집으로 배송되어 불필요한 동선으로 배달의 시간이 늘어났는데, 이러한 도보배달 서비스가 활용된다면 불필요한 비용들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것이다.
올리브영을 제외하고도 신세계닷컴인 SSG에서도 수도권과 충천도권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새벽배송을 시작하였다. 요즘같이 더운날 화장품도 높은 기온으로 변질의 우려가 있는데, SSG의 제품은 온라인 장보기 상품과 마찬가지로 친환경 보랭가방인 알비백으로 수령도 가능하다.
요즘은 배달 경쟁시대가 되어버린 것같다. 또한, 누가누가 더 빠른지 대결하는 구도로 바뀌어 버린것같다. 하지만 그 비용에 대해서는 소비자와 업체에서 부담해야할 숙제로 다가온다. 빠른 배송은 소비자에게 좋은 결과와 만족감으로 다가와 큰 인기를 끌고있다. 하지만 그 빠른 배송과 관련한 배달업계는 피눈물을 쏟고있다.
최근에도 파업에 들어갔었고, 배달비에 대한 소비자 소비가는 늘어났으나, 배달직원들에게는 그 돈이 돌아가지 않기에 이같은 파업이 일어나는 것이다. 택배업계에서는 더 많은 돈을 부과했으나, 그 돈으로 배달직원들의 처우를 높이는 것이 아닌 자신들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달업계에서의 처우개선이 이루어질까?
빠른 배달로 많은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대신 배달직원들은 만족감을 잃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달직원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될지 타로점 보겠습니다.
배달직원들에게는 처우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배달업계에서는 배달직원에 대한 개선을 해줄것 같지 않네요. 빠른 배달 빠른 배송 정말 좋지만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소비를 하도록 한다면 그 금액들이 배달직원에게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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