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전기차로 유럽에서 날라다닌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올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외국에서도 환영받는 현대,기아 전기차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 상반기 유럽에서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49만4158대를 판매했으며,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실적(648만6351대)이 같은 기간 27.1% 증가한 것보다도 훨씬 웃도는 성과라고 알려졌다.
완성차 브랜드 그룹별 순위도 BMW를 제치고 현대,기아차가 4위에 올라섰다. 1~3위는 폭스바겐·스텔란티스·르노그룹이 차지했다.
현대차는 투싼(7만7050대), 코나(5만9184대), i20(3만3235대) 순이었고, 기아는 씨드(6만1925대), 스포티지(4만9497대), 니로(4만3342대)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에서 3000대 한정으로 진행한 사전계약에서 완판을 기록했던 전기차 아이오닉 5는 두달간 1408대가 팔렸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전기차가 사랑받는만큼 유럽에서도 우리나라의 자도창 기술력을 인정하고 현대의 아이오닉 5를 구매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 진출과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신형 스포티지 등 신차 출시를 앞세워 유럽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차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지만, 이런 외국에서의 탄탄한 국내차 이미지를 굳힌다면 언제든 회복 가능성이 있따고 보여지며, 현재 많은 전기차에 대한 개발이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다른나라에서도 현대,기아차가 인정받을까?
현대,기아차에 잠재력이 충분히 존재하며, 이제 외국에서의 입지를 굳히기 시작할것이라고 암시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마케팅은 아니지만 어설퍼도 열정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도전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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