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웹툰, 네이버 웹툰과 한판 붙는다

카카오웹툰, 네이버 웹툰과 한판 붙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다음달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을 국내 출시한다.

 

 

카카오웹툰 기대되는 유망주

 

카카오엔터는 2002년부터 운영해온 ‘다음웹툰’을 다음달 1일 카카오웹툰으로 확장 개편한다. 다음웹툰에 있는 이야기 지식재산권(IP)뿐만 아니라, 웹툰·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의 IP까지 흡수한다고 발표했다.

 

카카오웹툰은 각 작품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움직임을 통해 콘텐츠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한다고 밝혔으며, 카카오웹툰의 출시를 압두고 티저로 올린 유튜브 영상이 큰 화제를 끌었다. 

 

카카오웹툰은 카카오의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두고 구축한 플랫폼이다. 네이버 글로벌 웹툰에서는 영어 프랑스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번역돼 글로벌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에 카카오웹툰을 새롭게 런칭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혀졌다.

 

카카오는 지난달 대만과 태국에 카카오웹툰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대만에서는 카카오웹툰은 현재 2위까지 상승하였고 태국에서도 카카오웹툰이 4위에 안착하였다. 

카카오 웹툰이 태국과 대만에서 앱 마켓 1위

 

현재 국내의 웹툰시장에서는 네이버 웹툰이 압도적으로 시장을 잡고있는데, 이번 카카오에서 카카오웹툰으로 새롭게 런칭하여 이를 대항하려고 하는 모습이다. 다음웹툰도 매니아층이 꽤 탄탄한편이었는데 이번 카카오에서 새로운 UI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관심을 끌어 웹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려는것으로 보여진다.

 

카카오웹툰의 성공이 다가올까?

 

 

카카오웹툰의 성공이 다가옵니다. 다음웹툰에서의 이용자는 물론이고 새로운 웹툰 소비자들의 유입도 있을것으로 보여지며, 카카오 웹툰의 성공으로 카카오엔터테이먼트에도 좋은 이미지가 심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정적인 카카오웹툰 성공이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