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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이 된 차에 7시간 방치되어 사망했다

 

미국에서 어린 아이를 차 안에 방치해 숨지게 해 한 40대 여성이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이런 사례가 많아서 뒷자리 방치방지센서가 있는 차량이 있는데.

 

미국 플로리다에서 등하원 도우미로 일하던 후아나 페레즈 도밍고는 2살의 여자아이를 차에 싣고 어린이집으로 향했는데, 어린이집이 아직 문을 열기 전이라 여성은 차량에 아이를 차에 두고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그녀가 차량으로 돌아온 시간은 7시간 후였다.

 

차량으로 돌아왔을때는 이미 아이의 의식이 없었고, 아이는 이미 숨진 후라고 한다. 이 사건 당시 기온은 33도였으며, 차량은 외부보다도 더 뜨거웠을것이다. 이 도우미 여성은 아이를 잊어버렸다고 진술했으며, 그녀는 진술 중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에는 도우미 여성은 경찰에 체포됐고 아동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한다.

 

남에게 아이를 믿고 맡겼는데 아이가 시신으로 돌아왔다면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싶다. 이 여성이 조금만 더 아이를 신경쓰고 알람이라도 설정해놨다면 이런 불상사는 막을수있었을 것이다. 애초에 아이를 차에 두고내린 자체가 잘못이며, 남을 돌볼수 있는 능력이 안되는것으로 보여진다.

 

아이는 그 더위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참 안타깝게 인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에 안타깝다. 이건 정말 살인죄가 적용되어야 할것이다. 요즘 많은 차량에 이같은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뒷자리에 아이나 애완동물들을 두고 내렸을때 감지하고 알림을 알려주는 센서가 있는데, 이 차량에는 센서가 없었던 모양이다. 있었다면 달랐을까 싶다.

 

 요즘같은 무더위에 또 같은 사건이 일어날까?

 

새로운 일들의 시작을 암시합니다. 같은 사건이나 비슷한 부류의 사건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를 키우거나 애완동물을 키우는분들은 더 관심을 가지고 케어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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