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다한증 치료받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멕시코의 20대 피트니스 인플루언서가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시술을 받던 중 마취 부작용으로 숨졌다.
병원 홍보로 겨드랑이 다한증 시술받다가 사망한 20대 인플루언서
14만7,000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오달리스 산투스 메나(23)가 지난 7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있는 한 병원의 홍보를 위해 미라드라이(miraDry) 시술을 받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수술 전 마취주사를 맞은지 몇 분만에 심장마비 증상이 찾아왔다. 의료진은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결국에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병원측에서는 미라드라이라는 시술을 홍보하기 위해 평소 운동으로 땀이 많은 메나를 초청해 병원을 홍보하려했다고 한다. 미라드라이는 열에너지로 땀샘을 제거하는 시술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받은 시술이라고 한다. 현재 메나의 부검 결과로는 병원 측 과실이라고 판단했다.
사건을 조사하던 중 알려진 사실로는 메나의 시술을 비전문의들이 진행을 하였고 훈련도 제대로 받아보지 못했던 직원이 마취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검시관들은 메나가 복용하던 스테로이드제 등의 약물이 마취 부작용과 겹쳐 사망에 이르렀다고 발표했으며, 해당 병원에서는 메나가 약물이나 보충제를 먹는 사실을 알리지않아서 이같은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유족들은 해당 병원을 과실치사 혐의로 고사한 상황이며, 멕시코 검찰청에서도 수사중이라고 한다.
이번 사건은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다. sns의 셀럽에게 병원홍보 및 광고를 위해 셀럽을 초대해 새로운 시술에 시도했으나 그 시술 도중 사망한 사건이다. 병원측에서는 먼저 환자에 대해서 더 파악하고 전문의들은 기본으로 했어야했다. 하지만 병원측에서는 자신들의 잘못은 따지지않고 그냥 고인이 된 메라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우는것이다.
메나가 스테로이드를 숨긴것이 아니람녀 병원측에 거의 모든 책임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건이다. 병원을 홍보하려다 이상한쪽으로 홍보해버린 병원이네요.
유족은 병원을 대상으로 승리할 수 있을까?
이번 사건에 대해서 정의는 승리할것으로 보여지네요. 이번 재판에서 유가족측에서의 증거들만 잘 모은다면 큰 별탈없이 이기는 승부로 보여지며, 많은 돈의 위로금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정의는 승리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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