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폴드3, Z플립3 사전 개통 또 연장한다.

갤럭시Z폴드3, Z플립3 사전 개통 또 연장한다.

 

삼성전자에서 발표한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이 계속해서 큰 인기를 얻자 품귀 현상으로 사전구매 고객 개통 기간을 또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90만대 사전예약의 위엄인가? 단순한 물량 확보 불가인가.

 

갤럭시가 이갈고 출시한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출시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가운데,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5일까지로 예정된 사전 예약자 개통 기간을 이달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개통이 이렇게 길어지는 것은 처음보는 것 같다. 이만큼 폴더블 스마트폰의 판매를 기대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사전예약 물량을 현재 감당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전자

 

이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는 삼성의 사전 개통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알려졌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가격대가 꽤 높으면서도 이번 하반기에 출시된 갤럭시 S21과 비교해도 1.8배나 많은 사전예약 구매자들이 많이 몰린것이다.

 

삼성측에서도 이렇게 많은 판매가 있을지 대비를 못해서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 현재 중국에서도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에 많은 관심과 구매를 이어주고 있기에 재고를 제 때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많은 인기를 받은것은 사실이나 소비자들에게는 이는 나에게 상관없는 이야기일 뿐이며, 나에게 와야할 스마트폰을 거진 한달정도를 기다리고 있는셈이다.

삼성전자

 

사전예약을 1주일 정도 받고 내 스마트폰은 한달뒤에 받게 되어서 겨우겨우 개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을 암시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기위해 꽤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것과 정상적으로 사전예약 사은품을 받기까지는 2달까지도 걸릴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전예약 개통건을 마지막으로 정상적으로 개통할 수 있을까?

 

삼성전자의 현 상황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현재 많은 부를 쌓아두고 있고 굉장한 만족을 이룬 상태입니다. 다만 남에게 베푸는 행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부를 지키기 위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사전예약 연장으로 완전하게 사전예약 구매자들에게 100% 사은품 증정까지 끝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