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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싸게 팔면 불법인 세상, 중국의 부동산 할인 제한령

 

부동산 판매 지침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회사들은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상품방을 분양해선 안 된다고 중국의 저장성 후저우시에서 전했다.

 

 

건물 싸게 팔면 처벌받는 세상

 

현재 중국에서 자금난에 빠진 부동산 회사들에서 헐값으로 건물 등 부동산을 팔아서 자금 마련을 하자 중국 지방정부들이 부동산 할인 제한령을 내리고 있다고 알려졌다. 아무래도 수요와 공급이 시세를 결정하는데에 큰 역할을 하다보니 지방 정부들에서도 이러한 조치를 내린것으로 보여진다. 지역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동산 시장이 급등, 급락을 방지하기 위해서 부동산 할인 제한령을 선포한 것이다.

 

후저우시를 비롯해서 구이저우성 구이린, 윈난성 쿤밍, 랴오닝성 선양, 장쑤성 장인, 허베이성 탕산, 허베이성 장자커우, 후난성 웨양 등 10여개 도시에서도 이러한 지침이 내려졌다고 한다.

 

이 지침은 시세보다 15% 싼값에 새집을 판면 안된다는 규정이 핵심이라고 전해졌다.

 

중국의 부동산 회사들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흥하고 있던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개발에 뛰어들면서 많은 자금들을 쏟아 부었는데, 현재는 그 호황이 끝나 부동산 회사들은 건물과 부동산들을 급처분해서 자금을 마련해야하는 사오항까지 이른것이다.

 

이같은 상황에 부동산 기업들은 빚 상환에 실패해서 파산을 신청한 곳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그래서 이슈가 되었던 중국 2위의 부동산개발업체인 헝다 및 대형 부동산 회사 10곳이 채무불이행 위기에 빠졌다고 전해졌다. 헝다는 이같은 이슈가 일어나자 주식이 휘청이며 곤두박질 치고있는 실상이다.

 

그래서 이와같은 부동산 할인 제한령이 내려진 것이며, 중국의 부동산 회사들은 빚을 갚지못해 파산 신청을 하는 곳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심지어 정부에서도 이를 해결해주기 힘든것이 중국의 국가 주석인 시진핑은 부의 재분배를 강조한 상황으로, 모두가 잘 사는 공동부유의 개념을 자장한 상황이기에 이를 국가 차원에서 중국 보동산회사들을 위해서 해결해 줄 수는 없는 상황으로 파악된다.

 

지금까지의 행색으로 보여지는 바가 중국의 전역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부동산 시세보다도 싸게 판매하면 처벌받는 세상이 오는것이 신기하다. 중국의 부동산 회사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급처하여 돈을 마련해 빚을 상환하려고 하나 이를 중국에서 막으니 어쩔수 없는 노릇이다. 

 

많은 부동산 회사들이 죽어나갈 것으로 보여지며, 이같은 상황에 헝다와 같은 대기업 부동산 회사가 쓰러져가는 일들이 생기면서 주식판에도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여진다.

 

부의 재분배 주장으로 구제받기 힘든 부동산 시장이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부동산 회사들, 살아나갈수 있을까?

 

 

중국의 부동산 회사들에 다시금 큰 활력을 불어넣을 좋은 일이 생길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시금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거나 누군가의 도움으로 자금난을 조금 피할 수 있어보여요. 중국의 부동산 회사들이 모두 파산하거나 그런일은 없을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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