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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코로나에 걸려서 반려견이 살처분 당했다.

 

베트남 지역의 한 보건당국이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의 반려견 10여 마리를 살처분해 큰 화제가 되었다.

 

 

동물과 사람간에 코로나 관계성이 현저히 적을텐데?

 

베트남 까마우성으로 이동중인  팜 민 흥 일가족 5명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아서 인근 병원에 격리조치가 되었다. 이들은 오토바이 한 대에 반려견들을 모두 싣고 이동하는 사진들이 sns에 전파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데리고 온 개 16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를 살처분한 뒤 소각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사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그래서 지역 인민위원회는 가족들이 데려온 반려동물 중 한 마리가 알 수없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가족들에게 동의를 얻어서 살처분했다고 말을 전했다.

 

코로나19가 요즘에 전파력이 강해지고 모든 나라가 난리가 난 상황인것은 이해한다. 또한, 최대한 코로나19의 전파를 위해서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다는 소식이 전에 많이 들리긴 했었다.

 

 

애완동물도 코로나19에 감염된다. [타롯타롯]

코로나 19 확진자가 키우던 반려동물이 코로나 19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국내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 19에감염된 건수는 총 7건으로 늘었다. 광주의 한 확진자가 키우던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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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도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난리가 났다.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무두말라이 호랑이 보호구역에서 코끼리 28마리가 코로나19 집단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된 28마리의 코끼리는 별다른 증상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어떤 후유증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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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부터의 동물들 감염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연구가 되며, 현재도 많은 사건들이 보도된 바 있다. 하지만 반대로 동물들이 인간에게 코로나19를 감염 및 전파시킬수 있는 확률은 현저히 적으며,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전문가들은 말을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려동물 중 단 한마리가 알 수없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는데, 그 바이러스를 찾기보다는 편한 방법인 모든 애완동물을 살생하는 방법을 취했다는 소식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10마리가 넘는 애완동물을 그냥 살처분 해버렸다는 소식이 참 이상하면서 동물들의 목숨이 이렇게 가볍게 다뤄진다는 것에 대해 다시금 깨닫고 경각심을 느끼는 사건인 것 같다.

 

 

애완동물 살처분, 과연 코로나19와 관련이 있어서 살처분 한걸까?

 

사실상 코로나19의 관계성때문에 모든 애완동물들을 살처분한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네요. 혼란속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린것으로 보여지며, 잘못된 판단이라고 보여지네요. 코로나19라는 감염증때문에 한순간에 목숨을 잃은 애완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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