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에서 대변 누고 도망친 60대 남자
한 60대 남성이 광역버스에서 대변을 누고 달아나 큰 이슈가 되었다.
정신이 있다면 이러면 안되는거잖아..
한 커뮤니티에 광역버스에 똥싸고 간 중년 남성이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이 글은 버스 기사가 직접 작성하였다고 한다.
글의 내용은 이렇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승차하셔서 서울역에 하차한 60대 중년 남성이 터널을 지나면서 버스안에 대변을 눈것이다. 또한, 신이 지불한 2,800원에 똥 치우는 값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크게 분노하며 글을 작성하였다.
이 버스기사는 당신으로 인해 저는 지금 이틀째 밥도 못 먹고 오늘은 어제와 다른 차를 운행함에도 불구하고 헛구역질만 계속 나온다며 구토, 대변 신경 안 쓰고 버스 기사도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하고 싶다라며 곤욕을 겪은 것을 게재하였다.
얼마나 어이가 없는 일인지 생각도 못한 문제이다. 정신에 문제가 있지 않고서는 도저히 말이 안되는 사건이다. 현재에는 이 글이 공론화되어 큰 비난을 쏟고 있다.
대중교통인 버스는 말 그대로 대중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그곳을 화장실로 사용하고, 뒷처리 또한 하지 않았으면 치우는 사람은 어쩔수없이 버스기사가 될 것이다. 나이를 60을 먹고 급하면 기사에게 이야기해서 세우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도 창피함을 알았는지 버스 맨 뒤 구석에서 대변을 누고 도망치듯이 내린 것이다. 타인들에게 큰 패닉을 선사하고 트라우마까지도 선사했던 어지러운 사건이다.
몰상식한 승객, 처벌받을까?
버스기사님이 겪으신 더러운 일들에 비해서 적은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보여지네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더 큰 처벌과 버스기사님의 처우에 대해서 개선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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