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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김미영 팀장, 잡고보니?

 

보이스피싱의 대명사로 알려져있는 김미영 팀장이 드디어 잡혔다고 알려졌다.

 

 

아니 김미영 팀장이 남자였어?

 

1세대 보이스피싱으로 불리는 김미영 팀장이 필리핀에서 검거되었다.

 

 2012년 필리핀에 콜센터를 개설해 ‘김미영 팀장’을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1세대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모(50)씨를 검거했는데, 이 사람은 전직 경찰관으로 2008년 해임된 박씨는 이후 필리핀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질렀

다고 알려졌다.

 

 

이 김미영 팀장은 마닐라 남동쪽에서 도피 생활을 계속 이어왔다고 전해졌다.

김미영 팀장 [경찰청]

 

이 김미영 팀장의 보이스피싱 수법은 김미영 팀장 명의로 불특정 다수에게 문자메시지를 뿌린 뒤,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대출 상담을 진행하는 척하며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의 돈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영 팀장 보이스피싱 팀들은 핵심 간부들까지 잡힌 상황으로, 박씨 등 피의자들은 국내로 송환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보이스피싱계에서 엄청나게 많은 시도를 해서 한국에서 네임드화 된 보이스피싱 집단들이 드디어 잡힌것이다. 이전에도 김미영 팀장 일당들이 잡혔었는데, 핵심 간부들이 해외로 도피하다가 드디어 우두머리를 잡은것으로 파악된다.

 

보이스피싱의 수법은 더 교모해지고 정교해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남이 아니라 내가 당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무조건 의심하는 습관들 들여야할 것이다.

 

또한, 전직 경찰이라는 점이 되게 놀랍고 악의적인 상황으로 파악되는데, 관련 업무들을 맡고있는 상황에서 보이스피싱에 색출 안당하고 하는 방법들이나 경찰로부터 도피하는 방법에 대해서 일반인들보다 더 빠삭하게 알고있는 정보들이 있을것이다. 그것을 악용하여 보이스피싱을 시작하여 우리나라의 국민들을 수호하던 직장에서 국민들의 등골을 빼먹는 직업을 하고있었다는 사실에 경찰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는 것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보여진다.

 

김미영 팀장인 전직 경찰, 큰 처벌을 받을까?

 

전국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인 김미영 팀장이지만, 그 명성에 비해서 큰 처벌은 받지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범죄에 비해 처벌이 크지 않아 도피 생활로 마음을 조이던 것을 빠르게 해소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꾸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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