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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빗집에서 음식 재사용을?

 

부산의 한 갈빗집에서 반찬으로 나온 생김치 사이에 구운 김치가 있었다는 주장이 있어 큰 논란이 되고있다.

 

 

음식 가지고 장난치면 벌받는다?

 

한 커뮤니티에 '부산 수영구 음식 재사용 갈빗집 공유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오늘 일 때문에 늦은 점심으로 이곳에서 정식을 주문했다고하며 정식은 불판을 사용하지 않고 큰 쟁반에 모든 음식이 다 조리되어서 나온다고 글로 전했다.

 

그런데, 작성자는 반찬으로 나온 생김치를 먹다가 안에서 불판에 잘 구워진 구운 김치를 발견했다고 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불판을 아예 사용하지않고 쟁반에서 내려놓은 생김치 사이에서 구운 김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글 작성자는 밥을 몇 숟가락 먹었는데 급 메스껍고 엊그제 먹은 것까지 막 올라오더라라고 글을 작성했다. 글 작성자는 화가나서 사장님을 불러서 얘기하니 '그럴리가 없다. 이 김치는 새 음식이다'라고 잡아뗐다고 한다. 

 

그래서 입맛을 다 버린 글 작성자는 사진을 찍고 계산하려고 하니 돈을 안 받겠다고 해서 계산을 못했다고 추가로 전했다.

 

그리고 가게의 사장은 글 작성자를 따라와 한 번만 봐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고 한다. 

여러곳에서 음식 재사용에 대한 이슈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인 반찬 재사용이지만 요즘같이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지내는 상황에서 누가 먹다가 남긴 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 일이다. 

 

음식을 남긴사람이 무슨 질병이 있을지 알고 이런 음식 재사용으로 남에게 또 피해를 주려고 하는지 가게의 사장이 이해가지 않는다. 또 가게 사장은 재사용 안했다고 끝까지 잡아떼놓고 계산 못하게 하면서 한 번만 봐달라고 사정하는 것이 한심스럽다.

 

기분좋게 밥먹으려고 식당에 들어갔는데 내가 먹던 것이 남이 먹다남긴 음식물 쓰레기라고 생각하면 완전 잘못된 행동이라고 인지될 것이다. 현재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는 소식이다.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에게 더 큰 본보기와 처벌이 내려져야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을텐데, 참 안타깝고 많은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갈빗집 음식 재사용으로 큰 처벌 이루어질까?

 

 

여태까지와 같이 감정에 호소하며 자신의 벌을 줄이려고 노력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전에 했던것과 같은 처벌들로 무마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로 힘든것은 이해하지만 이럴수록 더 많은 선량한 자영업자들이 피해보는것은 인지하고 행동했으면 어땠을까 생각된다.

 

계속되는 음식 재사용문제는 쉽사리 없어지기는 힘들것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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