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수능 이후로 시행하라고 청원이 올라오다.

위드코로나, 수능 이후로 시행하라고 청원이 올라오다.

 

정부가 다음 달부터 위드코로나를 검토중인 가운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수능 이후로 위드코로나를 시행하라고 청원글을 올리고 있다.

 

 

배려하다보면 끝이 없을텐데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위드 코로나 시기를 수능 뒤로 미뤄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현재 방역당국은 25일에는 전 국민의 7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항체 형성 기간인 2주가 지나는 11월 9일에 위드코로나를 시작해볼 수 있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수능이 몇달남지 않은 상황에서 위드코로나를 시행하게 되면 분명 확진자가 증가할 것이고 그럼 지금까지 준비했던 수험생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기를 늦춘다고해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우리나라만큼 한 번의 시험이 이렇게 중요한 곳은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수능날에 출근 시간을 늦추며, 비행기도 이착륙하지 않는 나라로 수능에 대한 부담이 무척 심한편이다. 이에,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여태껏 준비해왔던 수능이 한순간에 코로나 감염으로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위드코로나 지연을 주장하는 것이다.

모두에게는 각자의 입장이 있기 마련이니까 이해는 간다. 다만, 코로나의 장기화로 많은 자영업자 및 직장인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약 70%가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아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날인 11월 9일을 목표로 이를 논의 중인것이다.

 

수능 정말 중요하지만, 하나 하나 다 배려하다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빠르게 위드코로나를 시행하길 바라지만, 누군가는 위드코로나로 확진자 상승을 우려해 반대할 것이다. 이것을 누군가의 입장에 치우치지않고 정확한 분석으로 정확하게 위드코로나 시기를 정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드코로나, 수능 이후에 시작될까?

 

 

국가에서도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수험생들을 배려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아무래도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시험이다보니 큰 신경을 쓸 것으로 보여집니다. 위드코로나를 시행하기전에 많은 요소들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위드코로나를 시행하여 피해보던 사람들도 모두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